 |
| 인서울 중위권 대학 |
2026 정시, 인서울 중위권 대학 합격선과 전략은?
인서울 중위권 대학은 상위 대학과 하위 대학 사이의 실질적 목표군입니다. 건국·동국·홍익·숙명여대 등은 경쟁률이 높지만 비교적 예측 가능한 지표가 있는 대학들입니다. 아래는 2025학년도 정시 확정 경쟁률 및 전형 구조 등 사실 정보를 중심으로, 인서울 중위권 대학의 합격선 범위 및 학과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① 인서울 중위권 대학 합격선 범위 (2025학년도 확정 결과)
인서울 중위권 대학군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이 대표적입니다. 2025학년도 정시 확정 자료에 따르면, 전반적인 합격선은 백분위 87~92점 사이에서 분포하며, 대학·학과별로 뚜렷한 차이가 확인됩니다.
| 대학 | 전형 구분 | 모집인원 | 경쟁률 |
|---|---|---|---|
| 숙명여대 | 정시 가·나군 일반학생 | 1,125명 | 4.45 : 1 |
| 건국대 | 정시(인문·자연) | 약 1,300명 | — |
| 동국대 | 정시(인문·자연) | 약 1,000명 | — |
| 홍익대 | 정시(인문·자연·예체능) | 약 1,200명 | — |
• 소비자경제학과 : 9.0 : 1
• 글로벌협력전공 : 8.5 : 1
• 회화과 : 8.2 : 1
위 결과에서 보듯, 중위권 대학이라도 학과별 경쟁률 차이가 크고, 인기 학과는 합격선이 2~3점 이상 높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수험생은 단순 대학 평균이 아닌, 학과별 세부 입결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② 작년 확정 점수 vs 올해 예상치
아직 2026학년도 수능이 치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정시 합격선은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2025학년도 확정 결과를 기준으로 올해 변화 요인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2025학년도 확정 결과
- 숙명여대 정시 가·나군 평균 컷 : 백분위 약 90점
- 건국대 인문계 주요 학과 : 백분위 88~91점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 92점대 형성
- 홍익대 디자인 계열 : 평균 대비 +2~3점 높음
2026학년도 예상 경향
- 정시 모집군 및 정원 변화에 따라 일부 학과는 컷 하락 가능
- 9월 모평 난이도는 작년보다 평이 → 점수대 유지 예상
- 의·약학 계열 선호 증가 → 중위권 일부 학과 경쟁률 분산 가능
- 최종 합격선은 수능 난이도와 지원자 분포에 따라 달라짐
③ 인서울 중위권 대학 지원 전략 (상향·적정·안정)
인서울 중위권 대학 지원 시에는 본인의 성적이 작년 컷 대비 어느 위치에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나눠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향 지원
- 본인 성적이 작년 컷 대비 +1~2점 이상일 때 도전 가능
- 건국대 수의예, 동국대 경찰행정, 홍익대 디자인 등 인기 학과
- 높은 경쟁률로 합격 안정성은 낮지만, 합격 시 가치가 큰 선택
적정 지원
- 본인 성적이 작년 컷 ±1점 범위일 때
- 숙명여대 인문·자연계 일반 학과, 건국·동국대 일반 전공
- 합격 가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간
안정 지원
- 본인 성적이 작년 컷 대비 -2점 이하일 때
- 중위권 대학 내 경쟁이 비교적 적은 학과
- 추가로 수도권 국립대·인서울 하위권 대학까지 복수 지원
마무리
인서울 중위권 대학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목표이자, 상향과 안정 전략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만, 최종 합격선은 수능 난이도와 지원자 분포에 따라 매년 변동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작년 확정 자료를 기준으로 하되, 2026학년도 모집군 변화와 정원 증감 요인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지금 시점에서 상향·적정·안정 지원 전략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수능 이후에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의 최신 합격선 데이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