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공부법 끝판왕! 읽고 남기는 5단계 방법 (SQ3R 학습법)

 

“교과서를 읽었는데도 시험장에서 떠오르지 않는 느낌”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과정이 빠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교과서 공부를 5단계 ‘실전 루틴’으로 바꾸는 방법만 정리합니다.

교과서 공부를 루틴으로 정리하는 학습 이미지
읽기 자체보다 “질문·회상·복습”이 붙을 때 교과서가 점수로 연결됩니다.

1. 교과서 공부법이 안 되는 진짜 이유: ‘읽기=공부’ 착각

교과서 공부가 안 되는 핵심 원인은 “읽고 끝”이 아니라, 질문·회상·복습이 빠진 채로 시간을 쓰는 데 있습니다. 읽기만 하면 이해한 것처럼 느끼지만, 시험은 “꺼내기(회상)” 싸움이라서 빈칸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교과서를 공부로 바꾸려면, 읽기 전후에 최소한의 장치를 붙여야 합니다. 이미 해당 단원을 거의 외웠다면 이 루틴은 “빠른 점검용”으로만 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교과서 공부가 무너지는 3가지 패턴(진단 1분)

패턴 증상 바로 고치는 한 줄
형광펜 과다 줄은 많은데, 문제로 연결이 안 됩니다 줄 대신 질문 5개를 먼저 적습니다
요약만 함 쓴 내용은 예쁜데, 기억이 남지 않습니다 요약 전 60초 회상으로 빈칸을 찾습니다
복습이 랜덤 시험 직전에 몰아서 다시 봅니다 24시간·7일·시험 전 3점만 고정합니다

아래 체크 3개 중 2개 이상이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5단계(=SQ3R) 루틴이 바로 먹힙니다.

  • 교과서를 두 번 이상 읽어도 문제 풀이가 바로 안 됩니다
  • 공부가 끝나면 “했다”는 느낌은 있는데 남는 게 없습니다
  • 복습이 일정하지 않고, 시험 전 몰아서 보는 날이 많습니다

2. 읽고 남기는 5단계 루틴 한눈에 보기: SQ3R 연결

SQ3R은 교과서 공부를 “훑기→질문→읽기→회상→복습”으로 쪼개서, 기억이 남는 지점을 강제로 만들게 하는 5단계 방법입니다. 핵심은 단계가 아니라 “각 단계에서 무엇을 1개씩 남기느냐”입니다. 그래서 아래는 이론 대신, 단계별 산출물을 딱 하나로 고정해 드립니다.

시간이 15분 이하라면 5단계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질문 3개 + 60초 회상만 남기는 방식으로 축소합니다.

5단계 “산출물 1개 고정표” (이대로만 하면 됩니다)

단계 지금 하는 행동 남겨야 할 것(1개)
S 훑기 목차/굵은글씨/그림/단원문제만 먼저 봅니다 단원 핵심 키워드 3개
Q 질문 소제목을 질문으로 바꿉니다(왜/어떻게/차이) 질문 5개
R 읽기 질문에 답을 찾는 방식으로만 읽습니다 질문 옆 ‘답 1줄’
R 회상 책을 덮고, 말로 설명하거나 빈 종이에 씁니다 60초 3문장 요약
Review 복습 다시 읽기보다 ‘회상→빈칸 채우기’로 점검합니다 복습 날짜 3개

시간배분(실전용) — 30분/60분 두 가지

총 공부 시간 권장 배분 목표
30분 훑기 4분 · 질문 5분 · 읽기 12분 · 회상 6분 · 복습예약 3분 질문 5개 + 3문장 회상
60분 훑기 7분 · 질문 10분 · 읽기 25분 · 회상 12분 · 복습예약 6분 질문 8~10개 + 빈칸 3개 수정

오늘 바로 쓰는 최소 루틴

  1. 단원 1개를 정하고, 목차·굵은글씨·그림·문제만 훑습니다
  2. 소제목을 보고 질문 5개를 적습니다
  3. 질문에 답을 찾는 방식으로만 읽고, 답을 1줄로 붙입니다
  4. 책을 덮고 60초 동안 3문장으로 설명합니다(막힌 곳 표시)
  5. 복습 날짜 3개(24시간/7일/시험 전)를 캘린더에 넣습니다

3. 1단계 훑어보기(Survey): 목차·문제·굵은글씨부터 보는 순서

훑어보기는 “빨리 읽기”가 아니라 시험에 나오는 지도(구조)를 먼저 잡는 단계입니다. 교과서는 단원마다 ‘핵심어→설명→예시→정리→문제’ 패턴이 반복됩니다. 이 순서를 먼저 보면 읽는 동안 길을 잃지 않고, 뒤에서 질문도 훨씬 쉽게 만들어집니다.


아래 순서를 그대로 따르면 단원 키워드 3개출제 포인트 2개가 5~7분 안에 잡힙니다. 이미 수업 필기/요약이 있다면 훑기는 2~3분만 하고, 바로 질문 단계로 넘어가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훑어보기 6단계(5~7분) — 손이 멈추면 이 순서대로

  1. 단원 제목/학습목표만 읽고 “이번 단원은 뭐를 설명하려는지”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2. 목차/소제목을 훑으며 흐름(원인→과정→결과, 정의→특징→사례 등)을 체크합니다
  3. 굵은글씨·도표·그림 캡션만 읽고 ‘키워드 후보’에 표시합니다
  4. 단원 요약/정리가 있으면 3줄만 읽고 “핵심 주장/원리”를 표시합니다
  5. 단원 말미 문제/확인문항을 먼저 봅니다(“이게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6. 마지막으로 키워드 3개 + 출제 포인트 2개를 노트 맨 위에 적고 종료합니다

훑기 결과물(이대로 적으면 다음 단계가 쉬워집니다)

무엇을 적나 예시(형식)
단원 한 문장 단원 전체가 말하려는 핵심을 한 줄로 “A는 B 때문에 C가 된다”
키워드 3개 굵은글씨/도표에서 반복 등장하는 단어 (1) 정의 (2) 특징 (3) 예외/조건
출제 포인트 2개 단원 말미 문제에서 묻는 유형 2개만 “비교”, “사례 적용”, “조건/단위”

과목별 훑기에서 ‘반드시’ 보는 것(실수 방지)

  • 국어/비문학: 문단 첫 문장(주제문) + 반례/전환 표현(하지만/반면/따라서)
  • 영어: 제목/소제목 + 접속사/지시어(this/that/therefore) 표시(논리 흐름 잡기)
  • 사회: “원인-과정-결과” 프레임으로 목차를 다시 읽기
  • 과학: 정의·단위·조건·예외(‘언제 성립?’)만 뽑기
  • 전공서: 챕터 목표/요약/연습문제부터 보고 “문제에서 묻는 말”을 먼저 적기


4. 2단계 질문(Question): 기억을 붙이는 질문 템플릿 10개

질문은 “암기할 목록”을 “답을 찾아야 하는 미션”으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훑기에서 잡아둔 키워드/소제목을 질문으로 바꾸면, 읽는 동안 무의미한 문장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만 잡을 수 있습니다.


아래 템플릿은 어떤 과목이든 그대로 적용되며, 질문 5개만 만들어도 읽기와 회상이 훨씬 쉬워집니다.
질문이 너무 크면(“이 단원 전부”) 답이 흐려집니다. 반드시 한 문단/한 소제목 단위로 쪼개세요.

질문 만드는 30초 규칙(막히는 사람용)

  1. 소제목을 그대로 쓰지 말고, 문장 맨 앞에 “왜/어떻게/차이/조건/예외” 중 하나를 붙입니다
  2. 답을 1~2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질문을 줄입니다
  3. 마지막으로 “문제에서 어떻게 물을까?” 형태로 한 번만 변형합니다

질문 템플릿 10개(복사해서 그대로 쓰세요)

번호 질문 템플릿 답 형태(힌트)
1 A의 정의는 무엇인가? “A는 B이며, C가 핵심이다”
2 A의 핵심 특징 3개는? 키워드 3개 + 한 줄 설명
3 A가 필요한 이유(목적)는? “문제 X를 해결하기 위해”
4 A의 원인→과정→결과는? 화살표 3단
5 A와 B의 차이(비교)는? “공통/차이/헷갈림 포인트”
6 A가 성립하는 조건은? 조건 2개 + 예외 1개
7 A에서 자주 나오는 함정/오해는? 오답 포인트 1개
8 A의 대표 사례는 무엇이고, 왜 사례인가? 사례 1개 + 연결 이유
9 문제가 A를 어떻게 물어볼까? “빈칸/서술/적용/비교” 중 1개
10 A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20~30자 문장 1개

질문이 ‘좋은지’ 바로 판별하는 체크 3개

  • 답이 교과서 한 문단 안에서 나오나요? (너무 크면 실패)
  • 답을 1~2문장으로 말할 수 있나요? (길면 질문을 쪼개기)
  • 답이 틀리면 오답이 왜 틀렸는지 설명이 가능한가요? (문제 연결)


5. 3단계 읽기(Read): ‘답 찾기 읽기’로 시간 줄이는 법

읽기는 “정독”이 아니라 질문에 답을 붙이는 작업으로 바꿔야 속도가 빨라집니다. 앞에서 만든 질문이 있으면 교과서의 모든 문장을 똑같이 대하지 않게 됩니다. 필요한 문장만 잡고, 나머지는 흐름만 확인하니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래 규칙 4개만 지키면 “밑줄 공부”가 아니라 “답안 만들기”로 바뀌어서, 문제풀이로 바로 이어집니다. 처음 보는 단원(배경지식 0)이라면 속도보다 정확도가 먼저입니다. 이때는 질문 수를 줄이고(3개) 읽는 시간을 늘리세요.

답 찾기 읽기 4규칙(형광펜 대신 이것만)

  1. 질문 1개를 보고 시작합니다(질문 없이 읽기 금지)
  2. 해당 질문의 답이 있는 문장/표/그림만 잡습니다
  3. 답은 반드시 한 줄로 적습니다(길면 ‘키워드 3개’로 축소)
  4. 답이 애매하면 교과서 문장을 옮기지 말고, 내 말로 바꾸고 옆에 ‘근거 쪽수’만 적습니다

읽는 중 손이 멈추는 3상황 → 즉시 처리법

막히는 상황 이유 즉시 처리
문장이 어려움 용어/문장 구조가 복잡 문장을 3조각(주어/핵심동사/결론)으로 나눠 한 줄로 바꿉니다
답이 여러 개 조건/예외가 섞임 답을 “기본 / 조건 / 예외” 3줄로 쪼갭니다
표/그림이 핵심 텍스트보다 시각자료가 요점 표 제목을 질문으로 바꾸고, 범례/단위부터 읽은 뒤 한 줄 결론만 적습니다

“답 한 줄” 작성 템플릿 4개(과목 공통)

  • 정의형: “A는 B이며, 핵심은 C이다.”
  • 원인-결과형: “A 때문에 B가 일어나고, 그 결과 C가 된다.”
  • 비교형: “A는 ( ), B는 ( )로 달라서 구분 기준은 C이다.”
  • 조건-예외형: “기본은 A, 단 B일 때 C, 예외는 D.”

6. 4단계 회상(Recite): 60초 자기설명으로 남기는 방법

회상은 “복습”이 아니라 빈칸을 찾는 검사라서, 짧게라도 반드시 해야 남습니다. 교과서를 덮고 말로 설명해보면 ‘아는 줄 알았던 부분’이 바로 드러납니다. 그 빈칸을 채우는 과정이 실제로 점수를 올리는 구간입니다.


아래 3가지 중 하나만 골라도 되니, 매번 60초는 무조건 확보해보세요. 회상에서 막힌다고 다시 처음부터 읽으면 시간만 늘어납니다. 막힌 곳만 표시하고 “근거 문장 1개”만 다시 확인하세요.

60초 회상 3종 세트(상황별로 하나만 선택)

방식 언제 쓰나 하는 법(딱 3줄)
말로 3문장 혼자 공부/시간 부족 (1) 오늘 내용 한 문장
(2) 이유/특징 한 문장
(3) 예외/주의 한 문장
빈 종이 5줄 암기/서술 대비 (1) 키워드 3개 적기
(2) 각 키워드 설명 1줄
(3) 마지막에 요약 1줄
질문-답 빠른 점검 문제풀이 직전 (1) 질문 5개를 가리고
(2) 답을 말해보고
(3) 막힌 질문만 표시

회상 후 ‘빈칸 처리’ 3단계(여기서 성적이 갈립니다)

  1. 막힌 질문 옆에 ✅ 표시(다시 읽을 범위 확정)
  2. 교과서에서 근거 문장 1개만 찾아 밑줄(복붙 금지)
  3. 근거 문장을 내 말로 다시 1줄로 바꿔 적고 종료

회상이 잘 안 될 때(초보자 흔한 문제) 해결 3가지

  • 질문이 너무 큼 → 질문을 “한 문단 단위”로 쪼갭니다
  • 용어가 막힘 → 정의를 외우려 하지 말고 “쉬운 말로 바꾼 뜻”을 먼저 씁니다
  • 말이 안 나옴 → 말 대신 “빈 종이 5줄”로 바꾸면 바로 됩니다

7. 5단계 복습(Review): 24시간·7일·시험 전 주기 설계

복습은 “다시 읽기”가 아니라 회상→빈칸 채우기를 일정 간격으로 반복하는 게 핵심입니다. 교과서를 다시 읽으면 익숙해 보여서 “아는 느낌”이 생기지만, 시험은 “꺼내기”라서 실제 점수는 회상에서 갈립니다. 그래서 복습은 길게 하지 말고, 짧게·정해진 날에 하는 쪽이 오래 갑니다. 시험까지 3일 이하라면 24h/7일 루틴 대신 “오늘-내일-시험 전”으로 압축하세요.

복습 주기 3점 고정(가장 현실적인 세팅)

복습 타이밍 걸리는 시간 무엇을 하나(딱 1가지)
24시간 이내 5~8분 질문 5개를 가리고 답만 말하기
7일 전후 8~12분 막힌 질문 ✅만 빈칸 채우기
시험 전(1~2일) 12~20분 오답/함정 질문만 모아 미니 테스트

복습을 “다시 읽기”로 끝내지 않게 하는 2분 규칙

  1. 교과서 펼치기 전에 먼저 질문-답을 가리고 60초 회상
  2. 막힌 질문 ✅만 교과서에서 근거를 찾아 30초 확인
  3. 마지막 30초는 “내 말 1줄”로 다시 적고 종료

캘린더에 바로 넣는 복습 예약(예시)

  • 오늘(학습일): 단원 공부 + 60초 회상 완료
  • 내일(24h): 질문 5개 답 말하기(5~8분)
  • 다음 주 같은 요일(7d): ✅ 질문만 빈칸 채우기(8~12분)
  • 시험 1~2일 전: 오답/함정 질문 미니 테스트(12~20분)

8. SQ3R 노트 정리법: 한 장으로 압축하는 구성(틀 제공)

노트는 “정리”가 아니라 복습을 자동으로 만드는 구조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쁘게 쓰는 노트는 시간이 많이 들고, 복습할 때는 결국 다시 교과서를 펼치게 됩니다. 그래서 SQ3R 노트는 “질문-답-빈칸-복습날짜”만 남기고, 한 장으로 압축하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서술형 대비 과목은 답을 1줄로 줄이되, “근거 문장(쪽수)” 표시를 반드시 남겨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한 장 노트(1페이지) 템플릿 — 이대로 그려서 쓰세요

[상단] 단원 한 문장 + 키워드 3개

단원 한 문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키워드 3개: (1) ______ (2) ______ (3) ______

[중앙] 질문 5개(왼쪽) / 답 1줄(오른쪽)

질문(5개) 답 1줄(내 말) + 근거쪽수
1) 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p.__)
2) 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p.__)
3) 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p.__)
4) 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p.__)
5) 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p.__)

[하단] 3문장 요약 + 다음 복습 날짜 3개

3문장 요약: (1) __________ (2) __________ (3) __________
복습 예약: 24h(____/__) · 7d(____/__) · 시험전(____/__ )

노트가 “쓸모” 있어지는 최소 규칙 4개

  • 답은 한 줄: 길어지면 복습이 느려집니다(키워드 3개로 축소)
  • 쪽수는 남김: 다시 볼 때 교과서를 빠르게 찾아가기 위한 장치입니다
  • ✅ 표시: 회상에서 막힌 질문은 다음 복습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 복습 날짜 3개: 일정에 없으면 결국 안 하게 됩니다

9. 과목별 적용: 국어/영어/사회/과학/전공서에 맞는 변형

SQ3R은 “틀”만 같고, 과목마다 질문(Q)과 회상(R)을 바꿔야 효율이 확 올라갑니다. 같은 5단계를 그대로 적용하면 어떤 과목은 잘 맞고, 어떤 과목은 답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과목별로 “질문 형태”와 “회상 산출물”을 고정해 두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아래 표는 과목별로 딱 3개만 바꿔서 바로 쓰게 만든 버전입니다. 학교/시험 스타일이 ‘서술형 중심’이면 답 한 줄을 “근거+요지” 2줄로만 늘리면 됩니다(그 이상은 과투입).

과목별 SQ3R 빠른 변형표(이 표만 따라가도 됩니다)

과목 Q(질문) 고정 프레임 R(읽기)에서 잡을 것 Recite(회상) 산출물
국어
/비문학
주장·근거·반례·요지
(4개 질문)
전환어(하지만/반면/따라서)
& 근거 문장
3문장 요약
(주장 1 + 근거 1 + 결론 1)
영어 글의 목적·요지·문장 기능
(정의/예시/대조)
대명사/지시어(this/that)와
연결 대상
한글 2문장 요약 + 핵심어 3개
사회 원인→과정→결과 + 사례 적용
(4~6개)
개념 정의, 비교 포인트,
‘조건’ 문장
화살표 3단 + 사례 1개
(왜 해당?)
과학 정의·공식·단위·조건·예외
(5개 고정)
공식이 성립하는 조건,
단위/그래프 읽기
“기본-조건-예외” 3줄
+ 계산 예 1개
전공서 챕터 목표·핵심 개념·자주 묻는 질문
(연습문제 기반)
정의/모형/절차/장단점
+ 연습문제 요구사항
“개념 3개 + 절차 3단계”로 설명
(말하기/쓰기)

과목별 ‘질문 5개’ 예시


국어/비문학

  • 이 글의 핵심 주장은 무엇인가?
  •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2개는?
  • 글이 반박/예외로 언급한 내용은?
  • 핵심 개념 A의 정의는?
  • 시험에서 헷갈릴 포인트(A vs B)는?


영어

  • 이 글의 목적/요지는?
  • 문단 2의 역할은 정의/예시/대조 중 무엇인가?
  • this/that이 가리키는 대상은 무엇인가?
  • 전환어(However/Therefore)가 바꾼 논리는 무엇인가?
  • 핵심어 3개를 한국어로 바꾸면 무엇인가?


사회

  • A 현상이 생긴 원인은?
  • 원인이 어떤 과정으로 이어지나?
  • 결과로 나타나는 변화는?
  • A와 B의 차이는(기준 1개로)?
  • 사례가 나오면 A에 어떻게 적용하나?


과학

  • A의 정의는?
  • 관련 공식과 단위는?
  • 공식이 성립하는 조건은?
  • 예외/한계(틀리는 상황)는?
  • 대표 계산/그래프 문제는 어떤 흐름으로 푸나?


전공서

  • 이 챕터의 목표는 한 문장으로?
  • 핵심 개념 3개는 무엇이고, 각각 한 줄 정의는?
  • 절차/알고리즘이 있으면 3단계로 요약하면?
  • 자주 나오는 오해/함정은?
  • 연습문제가 요구하는 답은 무엇을 보여달라는 것인가?


10. 실패 패턴 TOP7: SQ3R이 안 먹히는 이유와 수정법

SQ3R이 실패하는 이유는 방법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Q(질문)·회상·복습 중 하나가 빠져서입니다.
특히 대부분은 “질문 없이 읽기” 또는 “회상 생략”에서 무너집니다. 그러면 5단계를 했다고 느껴도 실제로는 ‘읽기’만 한 셈이 됩니다.


아래 7가지는 실제로 가장 많이 터지는 지점이며, 수정법도 “한 줄 처방”으로 바로 적용 가능하게 정리했습니다. 하루에 한 단원 완벽을 목표로 하면 지속이 어렵습니다. 처음엔 “질문 3개+60초 회상”만 지켜도 충분합니다.

실패 패턴 7가지 → 즉시 수정법

실패 패턴 징후 수정 한 줄
1) 질문 없이 읽음 읽는데 남는 게 없음 소제목을 질문으로 바꿔 3개만 적고 시작
2) 질문이 너무 큼 답이 흐림/정리 불가 질문을 한 문단 단위로 쪼개기
3) 형광펜만 치고 끝 복습 때 다시 읽게 됨 밑줄 대신 질문 옆에 답 1줄로 전환
4) 회상을 생략 시험장에서 공백 공부 끝에 60초 3문장을 강제
5) 막히면 처음부터 재독 시간만 늘어남 막힌 곳 ✅만 근거 문장 1개 확인
6) 복습이 랜덤 시험 전 몰아봄 24h·7d·시험 전 3점만 캘린더 고정
7) 노트에 너무 많이 씀 시간 대비 효율 낮음 답은 1줄, 길면 키워드 3개로 자르기

오늘부터 무너지지 않는 최소 버전(시간 없을 때)

  1. 훑기 2분: 소제목만 훑고 키워드 2개 표시
  2. 질문 3개만 만들기
  3. 답 찾기 읽기(질문 옆 답 1줄)
  4. 60초 회상(3문장)
  5. 복습 예약 2개(내일/시험 전)

FAQ) SQ3R 학습법/교과서 공부법, 가장 많이 묻는 8가지

아래 질문은 실제로 검색창에 많이 입력되는 문장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답은 “바로 실행” 기준으로 짧고 선명하게 정리합니다.

Q. SQ3R 학습법은 정확히 뭐예요?

A. 훑기(S)→질문(Q)→답 찾기 읽기(R)→회상(R)→복습(Review)으로 교과서 내용을 “읽고 끝”이 아니라 “남기는 루틴”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이름보다 중요한 건 각 단계에서 결과물 1개(질문 5개, 답 1줄, 60초 회상, 복습 예약)를 남기는 것입니다.

체크: (1) 질문 3~5개 (2) 답 1줄 (3) 60초 회상 (4) 복습 3점

Q. 교과서를 읽어도 기억이 안 나는 이유가 뭔가요?

A. 보통은 “읽기만 하고 꺼내보기(회상)”가 없어서입니다. 읽을 때는 이해한 듯하지만, 시험은 기억을 꺼내는 상황이라 빈칸이 생깁니다. 해결은 간단합니다. 매번 끝에 60초 회상을 붙이면 바로 체감이 납니다.

체크: (1) 책 덮기 (2) 3문장 말하기 (3) 막힌 곳 ✅ 표시

Q. SQ3R은 예습이랑 복습 중 어디에 더 좋아요?

A. 둘 다에 쓰이지만, 체감은 복습에서 더 크게 나는 편입니다. 예습은 훑기-질문만 해도 좋고, 복습은 질문-회상-빈칸 채우기로 빠르게 점검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예습은 “훑기 2분+질문 3개”, 복습은 “회상 60초+✅만 채우기”로 줄이면 됩니다.

체크: (1) 예습=질문 만들기 (2) 복습=회상 점검 (3) ✅만 보완

Q. 질문(Q)을 잘 못 만들겠어요. 어떻게 시작하죠?

A. 소제목 앞에 “왜/어떻게/차이/조건/예외” 중 하나만 붙여도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답이 한 문단 안에서 나오게 질문을 줄이면 됩니다. 처음엔 “정의 1개, 비교 1개, 조건 1개”처럼 유형을 고정하면 훨씬 쉬워집니다.

체크: (1) 소제목→질문 변환 (2) 답 1~2문장 (3) 한 문단 단위

Q. 형광펜/밑줄 공부는 왜 효과가 떨어지나요?

A. 표시만 하면 “아는 느낌”은 늘지만, 실제로는 내가 꺼낼 수 있는 형태로 정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줄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고, 밑줄을 치더라도 옆에 답 1줄을 붙여 “문제풀이 언어”로 바꾸는 게 핵심입니다.

체크: (1) 밑줄 최소화 (2) 질문 옆 답 1줄 (3) 회상으로 검증

Q. SQ3R을 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 않나요?

A. 처음엔 약간 늘 수 있지만, 2~3회만 반복해도 “다시 읽는 시간”이 줄어서 총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훑기·질문”이 읽기의 방향을 잡아주고, “회상”이 빈칸만 보완하게 만들어서 재독을 끊어줍니다.

체크: (1) 질문 3개로 시작 (2) 답 1줄 강제 (3) 재독 금지

Q. 과목별로 SQ3R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A. 핵심은 질문 프레임만 바꾸는 겁니다. 국어는 주장-근거, 사회는 원인-과정-결과, 과학은 정의-공식-조건-예외처럼 질문 유형을 고정하면 바로 적용됩니다. 회상도 과학은 “기본-조건-예외 3줄”, 영어는 “한글 2문장 요약”처럼 산출물을 바꾸면 됩니다.

체크: (1) 과목별 질문 프레임 (2) 회상 산출물 고정 (3) 노트는 한 장

Q. 복습은 며칠 간격으로 하는 게 제일 좋아요?

A. 복잡하게 최적값을 찾기보다, 현실적으로 지킬 수 있는 “3점”을 고정하는 게 좋습니다. 가장 쉬운 방식은 24시간 이내(5~8분) → 7일 전후(8~12분) → 시험 1~2일 전(12~20분)입니다.

체크: (1) 24h 회상 (2) 7d ✅만 보완 (3) 시험 전 미니 테스트



마무리: “읽기”를 “남기기”로 바꾸면 교과서가 점수로 연결됩니다

교과서를 여러 번 읽어도 불안한 이유는 공부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억을 붙이는 절차가 빠져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질문 3개 + 60초 회상만이라도 매번 남겨보세요. 그 두 가지가 붙으면 “다시 읽는 시간”이 줄고, 복습이 훨씬 쉬워집니다.

주의

본 글은 학습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개인의 학습 수준, 과목 특성, 시험 일정에 따라 효과와 적용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며, 학교/기관의 공식 지침이나 평가 기준이 있는 경우 이를 우선하여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모음

  • Reading Rockets: SQ3R 개요(접근용) — 확인일: 2026-01-02
  • 대학 학습센터(SQ3R 단계 안내) 자료 — 확인일: 2026-01-02
  • 회상(테스팅 효과) 및 분산복습(간격복습) 관련 연구/리뷰 — 확인일: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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