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총정리! 세특·평가요소·체크리스트까지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을 앞두고 "도대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지?"라는 막막함, 한 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학원은 비싸고, 인터넷 정보는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헷갈린다. 학종은 스펙 쌓기 경쟁이 아니다. 입학사정관은 3년간의 학교생활이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처럼 연결되는지를 본다. 지금 고1이라면 진로 방향을 잡고 교과 수업에서 탐구를 시작하는 것이 첫걸음이고, 고3이라면 세특 중심으로 자신의 생기부를 직접 점검해야 할 때다.

📌 이 글의 핵심 결론

① 학종은 세특 중심의 전형으로 완전히 재편됐다 (2024학년도 이후)
② 고교학점제·내신 5등급제로 과목 선택과 수업 참여의 질이 합격을 가른다
③ 자기소개서는 사라졌지만 면접이 남아있다 — 생기부가 곧 면접 대본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란? 2026년 기준으로 정확히 정리

학종은 내신 성적 한 줄로 줄 세우지 않고, 3년간의 학교생활 전체를 정성 평가하는 수시 전형이다. 단순히 동아리 몇 개, 봉사시간 몇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수업 안에서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탐구했는지가 핵심이다.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완전 폐지되고, 수상경력·자율동아리·봉사활동·독서활동도 대입에 미반영되면서 사실상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학종의 거의 전부를 담당하게 됐다. 단, 각 대학마다 평가 반영 비율과 전형 구조가 다르므로 지망 대학 입학처 안내문을 반드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학종 vs 교과전형, 핵심 차이

구분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평가 방식 정성평가 (종합 서류 검토) 정량평가 (내신 등급 중심)
유리한 학생 세특·활동이 풍부하고 진로가 명확한 학생 내신 1~2등급, 비교과가 부족한 학생
자소서 2024년부터 완전 폐지 폐지 (동일)
면접 주요 대학 다수 실시 (생기부 기반) 일부만 실시
수능최저 대학별 상이 (없는 곳도 多) 대부분 적용

2026년 달라진 점: 고교학점제·내신 5등급제

2025년 고1부터는 기존 9등급제가 5등급제로 전환됐다. 등급 변별력이 낮아진 만큼 입학사정관이 볼 수 있는 숫자가 줄어드는 대신, 세특과 과목 이수 현황 같은 '글자 정보'의 비중이 올라가게 된다. 상위 1등급을 받아도 세특이 비어있으면 서류에서 탈락하는 시대가 됐다는 의미다. 현재 고2·3(2024~2025년 기준)은 9등급제 적용이므로 본인 학년의 내신 체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26학년도 주요 15개대 전형별 수시 모집 비중 (추정치) | 출처: 베리타스알파·유웨이 자료 종합, 2025.06 확인

학년별 준비 로드맵: 고1·고2·고3 시기에 해야 할 것

학종 준비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고1부터 준비해야 한다"인데, 막상 고1은 뭘 해야 할지 몰라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학년마다 해야 할 일이 다르다. 생기부는 고1부터 3학년 1학기까지 누적되는 기록이라 지금 어느 학년이냐에 따라 전략이 완전히 달라진다. 고3 2학기에 생기부를 고칠 방법은 없다는 점을 먼저 직시해야 한다.

고1 — 방향을 잡는 시기

고1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로 방향을 잡고 그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는 일이다. 고교학점제 체계에서는 2학년부터 본격적인 선택과목 이수가 시작되므로, 고1 2학기가 사실상 과목 선택의 마감 시점이 된다. 원하는 계열·학과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미리 파악해 이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업마다 발표·토론·탐구보고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습관도 이때 길러야 이후 세특이 풍부해진다.

시기 핵심 행동
1학기 모든 교과 수업 적극 참여·질문, 진로 탐색 시작
2학기 2·3학년 선택과목 결정, 관심 학과 입학처 가이드북 1회독
연중 수행평가 주제를 진로와 연결, 교내 동아리 선택 완료

고2 — 깊이를 쌓는 시기

고2는 학종 합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선택과목을 이수하면서 전공 관련 탐구 활동의 밀도가 높아져야 하고, 수업 안에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조사해 발표하는 흐름을 반복해야 한다. 이 시기의 세특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주도적으로 기록되느냐가 입학사정관의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온다. 전공과 무관한 활동을 여기저기 벌여놓으면 오히려 '중심이 없는 생기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고3 — 정리하고 확인하는 시기

고3 1학기가 생기부 기록의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3학년 1학기 세특까지 반영되므로 마지막 수업 하나도 허투루 보내면 안 된다. 동시에 지원할 대학의 학종 가이드북을 꼼꼼히 읽고 자신의 생기부를 대조해야 한다. 면접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다면 생기부에 기록된 활동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이라면 수능 공부도 병행해야 한다.

▲ 서류 평가에서 학년별 세특의 상대적 비중 (전문가 의견 종합 추정) | 2025.06 확인

평가 요소 완전 분석: 입학사정관은 생기부 어디를 보나

2023학년도부터 건국대·경희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5개 대학 공동 연구에 의해 학종 평가 요소가 기존 4개(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에서 3개로 재편됐다. 이 3가지 역량이 현재 대부분 대학이 공통적으로 참고하는 평가 틀이다. 단, 실제 반영 비율은 대학마다 다르며, 반드시 지망 대학의 학종 가이드북(대학 입학처 공식 발간)으로 최종 확인해야 한다.

① 학업역량 — 공부를 얼마나 깊이 했나

대학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기초 수학능력을 보는 항목으로, 단순히 내신 등급이 아니라 수업에서 보인 학업 태도와 탐구력이 함께 평가된다. 성적이 낮더라도 세특에서 "왜 틀렸는지 스스로 분석하고 다시 도전했다"는 흐름이 보인다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단, 핵심 교과의 등급이 너무 낮으면 서류 단계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 학업성취도: 교과 성취 수준과 성적 변화 추이
  • 학업태도: 수업 참여 의지, 질문·토론 참여도
  • 탐구력: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

② 진로역량 — 진로와 전공을 얼마나 탐색했나

기존의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이 합쳐진 개념이다. 지원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해 이수했는지, 그 과목에서 성취도가 어땠는지, 관련 활동이 수업 안팎으로 이어졌는지가 핵심이다. 진로가 중간에 바뀌어도 불이익이 없다. 입학사정관이 보는 것은 '고정된 진로'가 아니라 '탐색하고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 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지망 계열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했는가
  •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선택한 과목에서 실제 학업 수준
  • 진로탐색 활동과 경험: 관련 탐구·독서·진로 활동의 연결성

③ 공동체역량 — 학교생활을 얼마나 성실히 했나

기존의 '인성' 항목이 확장된 개념이다. 단체 활동에서 나눔과 협력을 실천했는지, 출결이 성실했는지,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는지를 평가한다. 공동체역량은 화려한 활동보다는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성실함이 훨씬 더 잘 드러난다. 특히 출결 불량이나 학교폭력 조치 이력이 있으면 결정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평가 요소 주요 확인 포인트 생기부 반영 항목
학업역량 성취도 추이, 수업 내 탐구 활동 교과 세특, 성적
진로역량 관련 과목 이수, 탐구-진로 연결성 세특, 창체(진로), 과목이수현황
공동체역량 출결, 협력·배려, 리더십 경험 행동특성 종합의견, 창체(자율·동아리)

▲ 학종 평가 3대 역량의 상대적 비중 (대학별 차이 있음, 일반적 추정) | 출처: 5개 대학 공동연구 소책자 참조, 2025.06 확인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잘 받는 실전 전략

세특은 학종의 핵심이다. 수상경력·자율동아리·독서활동·봉사가 대입에서 빠진 지금, 세특이 입학사정관에게 학생을 보여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창구가 됐다. 세특은 선생님이 쓰지만 학생이 만드는 것이다. 수업 중 어떻게 행동했느냐에 따라 선생님이 기록하는 내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발표 한 번, 탐구보고서 하나가 세특 한 줄로 남고, 그 한 줄이 입시를 바꾼다.

세특을 풍부하게 만드는 수업 참여법

세특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학생은 '발표를 많이 한 학생'이 아니라 '질문의 수준이 높고 탐구를 스스로 확장한 학생'이다. 수행평가·토론·실험·발표 등 수업 안의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하되, 주제를 진로와 연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국어 시간에 논설문을 쓸 때도 지망 학과와 관련된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잡으면 진로역량과 학업역량이 동시에 담긴 세특이 만들어진다.

활동 유형 세특에 남는 내용 예시
발표·토론 "○○ 주제로 발표하며 ××의 한계를 지적하고, △△ 해결 방안을 제안함"
탐구보고서 "수업 내용에서 의문을 품고 자료를 수집해 직접 탐구보고서를 작성함"
수행평가 "진로 관련 주제를 선정해 심화 탐구, 관련 배경지식을 적극 활용함"
질문·피드백 "수업 후 교사에게 추가 질문하고 심화 독서로 이어감"
독서 연계 독서 내용을 수업 탐구로 발전시켜 세특 기록 가능 (ISBN 단행본에 한함)

좋은 세특 vs 평범한 세특, 차이는 딱 하나

입학사정관이 가장 아쉬워하는 세특은 "열심히 참여했음"처럼 결과만 있고 과정이 없는 기록이다. 좋은 세특은 '왜 이 주제에 관심을 가졌는지 → 어떤 방식으로 탐구했는지 →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떤 의문이 생겼는지'의 흐름이 담겨있다. 2026년부터는 고교학점제 환경에서 내신 등급의 변별력이 낮아진 만큼, 이 서사적 흐름이 있는 세특이 합격을 가르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

세특 자가 점검 3문항

① 내 세특에 '왜 이 주제를 탐구했는지' 동기가 적혀 있는가?
② 탐구 과정과 내가 발견한 결론이 구체적으로 기록됐는가?
③ 해당 활동이 지망 학과·진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가?

비교과 활동 선택 기준: 뭘 해야 하고 뭘 버려야 하나

"동아리를 많이 해야 유리하다", "봉사시간이 많아야 한다" — 이런 말들은 이미 구시대 이야기다. 2024학년도 입시부터 자율동아리·봉사활동·수상경력·독서활동은 대입 반영 항목에서 제외됐다. 교내 정규 동아리(자율·진로·봉사·학술)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생기부에 여전히 남지만, 중요한 건 동아리 이름이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다. 많은 활동보다 깊은 활동 하나가 훨씬 낫다.

2024년 이후 대입 반영 여부 정리

항목 대입 반영 비고
교과 세특 ✔ 반영 학종 핵심 항목
정규 동아리 활동 ✔ 반영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
진로활동 ✔ 반영 진로역량 평가 항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 반영 공동체역량 주요 근거
수상경력 ✘ 미반영 2024학년도부터 제외
자율동아리 ✘ 미반영 2024학년도부터 제외
봉사활동 실적 ✘ 미반영 2024학년도부터 제외
독서활동 (별도 기재란) ✘ 미반영 세특 연계 시 간접 활용 가능

동아리 선택 기준: 개수보다 연결성

정규 동아리는 진로와 연결되는 하나를 깊게 하는 것이 이것저것 여러 개 하는 것보다 낫다. 의학 계열 지망이라면 생명과학·보건 관련 동아리에서 실험이나 탐구를 진행하고, 그 내용이 세특과 진로활동에도 이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실제 중앙대에서 학종 합격한 학생의 사례를 보면, "다양한 분야로 준비를 하다가 중심이 없는 생기부가 되어 어려움을 겪었다"는 반면교사가 눈에 띈다. 방향을 하나로 잡고 3년을 쌓아가는 것이 학종의 본질이다.

진로활동에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강연·직업 체험·학과 탐방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으로는 기록에 남지 않는다. 참여 후 무엇을 느꼈고, 어떤 의문이 생겼으며, 어떤 추가 탐구로 이어졌는지를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진로활동란에 구체적인 내용이 기록된다. 학생이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진로 강연에 참여함"이라는 한 줄로 끝난다.


자기소개서 폐지 이후 면접·서류 대응 전략

자기소개서가 사라진 지금, 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생기부 자체가 면접 대본이 된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를 읽고 "이 학생이 이 활동을 왜 했고, 거기서 무엇을 배웠는지"를 직접 물어본다. 생기부에 기록된 내용을 본인이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면 면접에서 무너진다. 자소서가 있던 시절보다 오히려 면접 준비가 더 중요해졌다.

대학별 면접 유형 이해

현재 학종 면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일부 전형처럼 제시문을 주고 분석·답변하는 제시문 면접,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이 실시하는 생기부 기반 확인 면접이다. 제시문 면접은 교과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므로 별도의 문제풀이 훈련이 필요하다. 반면 생기부 기반 면접은 자신이 기록한 내용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면접 유형 특징 주요 해당 대학(예시)
제시문 면접 자료 분석 후 논리적 답변 요구 서울대(일반), 연세대(활동우수), 고려대(계열적합) 일부
생기부 기반 확인 면접 기록된 활동·탐구 내용 질의응답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국민대 등 다수

생기부 기반 면접 실전 준비법

생기부 기반 면접을 잘 보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생기부 전체를 직접 프린트해서 3번 이상 정독한다. 둘째, 활동 하나하나에 대해 "왜 했는지·어떻게 했는지·무엇을 배웠는지·그 후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1분 안에 말할 수 있게 연습한다. 셋째,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채 기록된 내용은 없는지 확인하고 미리 학습해 둔다. 면접관이 "이 탐구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라고 물을 때 솔직한 과정을 말할 수 있는 학생이 오히려 높은 점수를 받는다.

면접 D-30 체크리스트

□ 생기부 전체 3회 정독 완료
□ 주요 세특 활동별 1분 답변 스크립트 작성
□ 지망 학과 관련 최근 이슈 3가지 파악
□ 모의 면접 2회 이상 실시 (녹화 후 확인)
□ 제시문 면접 해당자: 전년도 기출 풀이 완료

서류 평가 단계에서 탈락하지 않으려면

면접 전에 서류 평가에서 살아남는 것이 먼저다. 서류 평가에서 입학사정관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지원 학과와 생기부의 연결성이다. 핵심 교과 성적이 지나치게 낮거나, 지망 학과와 전혀 관련 없는 활동만 가득한 생기부라면 서류에서 걸러진다. 지원 전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발간하는 학종 가이드북을 반드시 다운받아 읽어야 한다. 합격·불합격 사례가 실려 있어 방향 설정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학종 지원 전 최종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원서를 넣기 전에 딱 한 번, 냉정하게 자기 생기부를 점검할 시간이 필요하다. 주변에서 "내신이 낮아도 학종으로 역전된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내신이 지나치게 낮으면 서류 단계에서 걸러지는 현실도 있다. 아래 체크리스트는 학종 지원 여부와 전략 방향을 스스로 판단하는 데 쓰기 바란다. 모든 항목이 충족되어야 합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어있는 항목이 많을수록 지원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① 학업역량 점검

확인 체크 항목
핵심 교과(국·영·수·탐구) 성적이 지망 대학 합격선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성적 추이가 하락보다 유지 또는 상승 흐름이다
세특에 단순 참여 기록이 아닌, 탐구 과정과 결론이 담긴 내용이 있다
수행평가·발표·탐구보고서에 진로와 연결한 주제가 1개 이상 포함되어 있다

② 진로역량 점검

확인 체크 항목
지망 계열에서 요구하는 과목(예: 이공계 → 수학·과학 심화)을 이수했다
진로활동란에 지망 학과와 연결되는 구체적인 탐색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고1~고3에 걸쳐 진로 방향이 일관되거나, 변화했다면 그 과정이 기록에 남아있다
동아리 활동이 지망 학과와 관련성이 있고, 활동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③ 공동체역량 점검

확인 체크 항목
무단결석·지각·결과 등 출결 이상이 없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긍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조별 활동·토론에서 협력·배려 관련 내용이 세특 또는 창체에 기록되어 있다
학교폭력 가해 관련 조치 이력이 없다

④ 지원 전략 점검

확인 체크 항목
지망 대학의 학종 가이드북을 다운받아 평가 기준을 확인했다
지망 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을 확인하고, 충족 가능성을 점검했다
면접 유형(제시문/생기부 기반)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시작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전년도 입시 결과를 확인했다

진단 결과 해석

13~16개 충족: 학종 적극 지원 권장. 상향 지원도 고려 가능
9~12개 충족: 전략적 지원 필요. 강점 항목 위주로 지원 대학 선별
8개 이하: 교과전형·논술전형 병행 검토 권장. 학종만 올인은 위험

▲ 학종 평가 영역별 체크리스트 항목 수 (학업·진로·공동체·지원전략 각 4항목) | 2026년 기준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내신이 몇 등급이어야 학종으로 지원할 수 있나요?

정해진 커트라인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상위권 대학 학종 합격자 평균은 2~3등급대가 많습니다. 단, 내신이 다소 낮더라도 세특·진로역량이 뛰어나면 합격한 사례가 있으며, 반대로 1등급이어도 세특이 부실하면 불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망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결과를 어디가(adiga.kr)에서 확인한 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정확합니다.

Q2. 자기소개서가 폐지됐는데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자기소개서 폐지 이후 면접은 생기부 기록 자체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자신의 생기부를 출력해 세특·진로활동·동아리 활동별로 "왜 했는지·무엇을 배웠는지·어떻게 이어졌는지"를 1분 내외로 말할 수 있게 연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시문 면접이 있는 대학(서울대·연세대 일부 등)은 별도로 기출 문제풀이 훈련이 필요합니다.

Q3. 고교학점제로 내신이 5등급제가 되면 학종에서 불리해지지 않나요?

2025년 고1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는 오히려 학종에서 세특의 중요성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등급 변별력이 낮아진 만큼 입학사정관이 세특·과목 이수 현황 같은 정성 정보에 더 의존하게 됩니다. 서울대도 "방향성에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고2·3은 기존 9등급제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Q4. 진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학종 준비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입학사정관이 요구하는 것은 '고정된 진로'가 아니라 '탐색하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고1~2 과정에서 진로를 탐색하다가 방향이 바뀌어도, 그 변화의 이유와 과정이 생기부에 기록으로 남아있다면 오히려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됩니다. 다만 고3 지원 직전에는 지원 학과 방향을 하나로 정리해야 서류에서 설득력이 생깁니다.

Q5. 학원 없이도 학종 준비가 가능한가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종의 본질은 학교 수업 안에서의 활동이고, 가장 좋은 자료는 지망 대학이 직접 발간하는 학종 가이드북(대학 입학처 무료 제공)입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 EBS 대입정보(ebsi.co.kr),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jinhak.or.kr)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정보 채널입니다.

Q6. 수능 공부와 학종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나요?

해야 합니다. 학종 지원 전형에도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많고, 수시 미등록 시 정시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능최저가 있는 주요 대학 학종에서는 아무리 서류가 좋아도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이 불가능합니다. 실제 합격 사례에서도 수능 최저를 대비하면서 생기부 관리를 병행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Q7. 세특은 선생님이 쓰는 건데 학생이 어떻게 관여할 수 있나요?

세특은 선생님이 작성하지만 학생의 행동이 내용을 결정합니다. 수업 중 적극적인 발표·질문·탐구보고서 제출, 수행평가에서 진로 연계 주제 선택 등으로 선생님이 기록할 소재를 직접 만드는 것이 전략입니다. 활동 후 선생님께 활동의 의미와 배운 점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면 더 구체적인 기록이 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Q8. 2028 대입 개편이 되면 학종 전략이 완전히 바뀌나요?

2025년 현재 고1부터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내신 5등급제·통합형 수능)은 큰 틀에서 세특과 학교생활 충실성의 중요성을 더 높이는 방향입니다. 서울대와 경희대는 이미 2028학년도 전형 계획 주요 사항을 공개했으며, 수시 학종과 수능 정시를 이원화하고 수능 영향력을 줄이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지금처럼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세특을 쌓아가는 방향성 자체는 유효합니다.

결론: 학종은 3년의 기록이다

학종 준비의 본질은 스펙 경쟁이 아니다. 3년 동안 수업 안에서 진심으로 탐구하고, 그 흔적이 생기부에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하는 것이다. 세특이 강해지면 서류가 살아남고, 생기부를 내가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면접도 통과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 고1이라면 오늘 수업에서 질문 하나를 준비하는 것이고, 고3이라면 생기부를 프린트해서 읽는 것이 첫걸음이다.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공식 자료

▸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adiga.kr — 전년도 입시 결과·전형 정보 무료 제공
EBS 대입정보: ebsi.co.kr — 학종 가이드북·평가 요소 자료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jinhak.or.kr — 학종 가이드북 열람
▸ 지망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 대학별 학종 가이드북 직접 다운로드 (무료)

[면책 안내] 본 글은 교육부 공식 발표, 5개 대학 공동연구 자료, 각 대학 입학처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대입 전형 세부 기준은 대학별·연도별로 상이하며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지원 전략은 반드시 해당 대학 입학처 공식 발표 자료와 대입정보포털(adiga.kr)을 통해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의 내용은 입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참고 출처 및 확인일

① 건국대·경희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5개 대학, 「NEW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소책자, 2023학년도 적용
② 교육부,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 2024학년도부터 자소서·수상경력 등 미반영 확정
③ 교육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2023.12.27 발표
④ 교육부, 「2025학년 학생부 기재요령」, 2025.02 발표 (베리타스알파 보도 참조)
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 / EBS 대입정보(ebsi.co.kr) — 2025.06 확인
⑥ 국민대학교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⑦ 리로스쿨 입시매거진, 「2028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 변화 바로 알기」, 2025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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